유아기부터 치실사용 습관을 길러주세요.

작성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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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만으로는 건강한 치아관리가 부족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치아와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은 유아 때부터 길러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더맘스토리에서는 치실 사용법과 유아 치실 제품을 공유합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은 유아기 때부터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칫솔질뿐만 아니라 유아 때부터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매일 치실을 사용하는 아이의 경우 충치 발생률이 12%나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칫솔질만으로는 플러그의 60~70%만 제거 가능해 유아 때부터 치실을 사용해 꼼꼼한 치아 관리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나요?

A :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질까 봐 걱정되어 아이에게 치실 사용을 꺼릴 수 있을 거예요.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빠지면서 보이는 틈이 치아 사이가 벌어졌다고 느껴질 수는 있지만 치실 사용 때문에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를 마모시키지는 않습니다.

치실이란?

치실이란 얇은 실이 여러 가닥으로 이루어진 의료용 실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치아관리용품입니다.

치실 사용의 중요성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치아 사이가 좁고 촘촘해서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보통 양치질로 충치 예방과 치아에 붙어있는 음식물이나 세균 막을 제거할 수 있지만 치아와 치아 사이인 인접면은 양치질만으로는 치석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은 얇은 실이기 때문에 보통 30개월 전후로 치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치실 사용법

  1. 치실을 40cm 정도 길이로 자른다.
  2. 양쪽 가운뎃 손가락에  5~10cm 정도  남겨두고 치실을 감아준다.
  3.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고 실의 길이가 2~3cm 되도록 조절한다.
  4. 팽팽해진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고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3~4회 정도 반복하여 플러그를 제거한다.

이 정보도 유용해요 : 충치 원인과 올바른 치아관리

치실 종류 및 선택

• 일반 치실

일반 치실은 보통 플라스틱 케이스에 돌돌 말린 형태로 되어 있으며 치실을 잡아당겨 뺀 후 절단기에 걸친 후 잘라낸 후 사용합니다.

다른 치실에 비해 얇은 편이지만 잘 끊기거나 실이 풀리는 현상이 있으며 치아 사이가 많이 좁은 경우 사용하기 적합한 치실입니다.

• 왁스드 치실

일반 치실의 단점인 풀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왁스처리가 되어 있는 치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치실입니다.

• 핸드형 치실

손잡이가 있는 치실로 손잡이 끝에 치실이 붙어 있는 형태로 실을 자를 필요가 없으며 어린이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입니다.

유아 치실 추천

1. 덴텍 펀플로서 어린이용 치실

덴텍어린이치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색별로 골라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어요
  • 상큼한 과일향으로 치실에 대한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포장봉투가 지퍼백이라 따로 담아 보관할 필요가 없어요

2. 베베스케일링 어린이 치실

베베스케일링어린이치실

  • 알록달록한 동물 모양으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불소 무첨가, 무향 제품입니다

3. 크레욜라 어린이 치실

크레욜라어린이치실

  • 불소코팅된 부드러운 치실로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아요
  • 잡기 쉬운 손잡이로 사용이 미숙한 아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세 가지 색상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어 치실 사용의 거부감을 줄여 줍니다

4. 위덴 어린이용 전문치실

위덴어린이치실

  • 보관 케이스가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며 리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 사용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치실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 민트향이 나며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있어 사용 후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인의견

남편이랑 저랑 치아가 튼튼한 편이 아니라 얘들 치아관리를 엄청하는 편이에요.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도 하구요.

의사쌤이 어금니가 썩으면 치료가 어렵지 않지만 치아 사이가 썩으면 치료도 힘들고 아이도 고생이라고 치실 사용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저는 치실을 가끔 사용하지만 아이도 치실을 사용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그날 치과에서 받아온 손잡이 달린 치실을 양치 후 사용해봤는데.. 어랏!!

분명 양치질을 꼼꼼하게 한다고 했는데 음식물 찌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아이도 치실 사용에 거부감을 안 느끼더라구요.

자기도 시원한건지..ㅋㅋ

제품은 베베스켈링 어린이 치실이구요, 앞니나 아래 어금니 쪽은 사용하기가 어렵지 않은데 위쪽 어금니 부분은 사용이 좀 불편하네요.

이건 그냥 일반 치실로 성인인 제가 해도 불편한 곳이라 요령이 좀 필요한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치실 사용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외국 같은 경우는  치실을 칫솔 사용 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사용한다고 해요.

특히 치아가 촘촘한 아이들 경우는  치실 사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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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제이

더맘스토리 메인작가이자 활동적인 첫째와 소심한 둘째 사이에서 늘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중인 호기심 많은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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