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주 느끼는 게 있다면 ‘내가 모르는 게 너무나 많구나’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입으로 자꾸 손을 넣는다면 이건 무슨 신호일까요?
엄마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우리 아기가 주는 신호!!
바로 우리 아이 이가 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로 보통 생후 5~6개월 (이르면 3~4개월) 전후로 첫 이가 납니다.
이때 아기들은 잇몸에 간지러움을 느끼거나 심하면 발열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시기에 치발기를 사용하여 씹거나 빨면 유치가 날 때의 간지러움이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간질간질 첫 이가 날 시기에 우리 아이에게 어떤 치발기가 좋을까요?
더맘스토리에서 치발기 추천 제품과 구매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치발기란?
치아발육기의 줄임말입니다. 아기들은 유치가 나기 시작할 때 잇몸이 간지러워서 무엇이든 입으로 넣어 씹으려고 해요.
이때 치발기는 아기가 물고 씹으면서 입안의 간지러움을 없애주고 자연스럽게 잇몸 마사지도 되면서 구강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용품입니다.
치발기 구매 시 체크 포인트
- 치발기는 아기가 수시로 입속으로 넣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봐요.
- 또 아이가 직접 손으로 잡고 사용함으로 가볍고 손잡이가 두껍지 않는지 길이가 적당한지도 체크해요.
- 길이가 너무 길면 아이 목구멍을 찌를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길이의 제품이 좋아요
- 치발기에는 침이 늘 묻어 있기 때문에 세척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열탕 소독, 젖병 소독기 사용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요.
- 전용 보관 케이스가 있으면 휴대성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외출 시에는 꼭 위생팩에 넣어 다녀요.
이 제품 추천해요: 아기욕조 TOP 5-구매가이드&팁
치발기 추천 제품
추천베스트상품 2024:
1. 앙쥬 과일 치발기
-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특수 TPR 재질로 올록볼록 입체적인 디자인 치발기 제품이다
- 이는 아기들의 치감을 높여주며 구강 발달, 감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 잡기 쉬운 일자형 디자인이며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여 편리한 치발기 추천 제품입이다
- 사용 연령: 3개월 이상 / 세척방법: 미지근한 물에 유아 세정제로 세척 (열탕소독 금지)
*TPR 재질: 말랑말랑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형태의 재질로 일반 고무보다 가볍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재질입니다.
2. 스와비넥스 프리미엄 치발기
- 비스페놀A 0%의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다
- 아기가 잡기 쉬운 디자인 설계로 무리 없이 잡을 수 있다
- 쿨링 효과가 있어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사용하면 아기의 잇몸 통증 진정에 효과적이다
- 사용 연령: 4개월부터 / 세척방법: 세정제 또는 멸균 티슈로 세척 후 건조하여 사용 가능하다
*비스페놀A: 인체에 흡수됐을 때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정상적인 호르몬 작용을 방해해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분비계 장애추정물질.
3. 유피스 스텝업 치발기
- 미국 FDA 승인 무독성 소재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다
- 스텝 1은 3개월 이상부터 스텝 2는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치발기 추천 제품이다
- 아기가 잡기 쉬운 디자인에 부드러운 촉감, 탄력 있는 촉감 등 다양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 전용 보관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 세척방법: 젖병 세정제로 세척 후 열탕 소독은 30초 이내로 세척해준다
4. 이노베이비 플라워 치발기
- BPA FREE 제품으로 치발기를 흔들면 비즈가 부딪히며 소리가 나서 아이의 청각 발달 및 흥미 유발에 좋다
- 돌출된 문양은 위아래 젖니의 맞물리는 면을 형상화하여 턱과 안면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며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 사용 연령: 3개월 이상 / 세척법: 열탕 소독 , 식기세척기, 자외선 소독기 가능하다
5. 더블하트 입술 치발기
- 입술 치발기는 4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 4가지 다른 두께로 다양한 자극을 익힐 수 있으며 아기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얇은 봉 형태라서 편하게 잡을 수 있다
- 잇몸 치발기는 7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 단단함, 유연함, 얇고 부드러움 3가지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재질이다
- 링 형태 손잡이로 아기가 양손으로 잡기 쉽게 디자인된 치발기 추천 제품이다
- 사용 연령: 4개월부터 세척법: 미지근한 물에 아기 전용 세정제로 세정하면 된다
6. 마커스앤마커스 감각발달 치발기
- 귀여운 캐릭터와 컬러풀한 색감으로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 둥글고 납작하여 목에 찔릴 위험이 없는 안전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 BPA FREE 제품이며 말랑말랑한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다칠 위험이 적다
- 열탕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인 치발기 추천 제품이다
- 사용 연령: 6개월 이상부터/ 세척법: 열탕소독 가능하다
7. 그린스프라우트 쿨링 치발기
- 증류수로 채운 안전한 플라스틱으로 잡고 씹고 깨물기 쉽게 디자인되었다
- 증류수가 앞니의 온도를 낮추어 진정 효과가 있다
- BPA FREE 제품이며 치발기 표면이 올록볼록하여 잇몸에 자극되기 좋게 만들어졌다
- 사용 연령: 3개월 이상/ 세척법: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세척하면 된다
8. 쎄씨 꿀벌 치발기
- 각각의 날개에는 돌기와 부드러운 재질의 링, 고무관 등 다양한 촉감으로 효율적으로 아기 잇몸을 자극해 준다
- 왼쪽 날개에는 정제수가 들어있어 잇몸 진정 효과가 있으며 고무관 안에는 구슬이 있어 청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 냉장실에 넣었다가 사용하시면 쿨링 효과를 볼 수 있다
- 사용 연령: 0세부터 / 세척법: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미온수에 헹구어 주면 된다
9. 맨하탄 토이 윈켈 클래식 치발기
-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소근육 발달 놀이 완구로도 사용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한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글로벌 안전기준을 통과해 안심할 수 있어요.
- 가운데 주사위 모양 플라스틱 안에 작은 구슬이 들어있어 딸랑이로도 사용하실 수 있는 치발기 추천 제품입니다.
- 사용 연령: 3개월부터 / 세척법: 미지근한 물에 아기 전용세제로 세척해줍니다.
개인적인의견
육아를 하다 보면 정말 정해진 건 없구나 느낄 때가 있어요.
보통 치발기 사용시기를 생후 5~6개월부터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3개월 좀 넘어서부터 침을 많이 흘리면서 손을 너무 빨기 시작했어요.
아직 치발기를 쓸 시기는 아니라 생각해서 준비를 못해둬서 부랴부랴 급하게 샀던 기억이 있어요.
치발기는 아무래도 하루 종일 물고, 빨고 하는 제품이라 세척을 자주해야할 거 같아서 한 번에 살 때 여러 개를 샀었어요.
저는 앙쥬 딸기 치발기와 마더스 로렐라이 바나나 치발기 그리고 윈켈 클래식 치발기를 사용했어요.
윈켈 치발기 같은 경우는 신생아 때부터 가지고 노는 놀잇감으로 쓰다가 3개월 이후부터는 치발기로도 사용했어요.
앙쥬 딸기 치발기는 아이가 좋아했었는데 열탕 소독이 안돼서 열탕 소독이 가능한 마더스 로렐라이 바나나 치발기를 하나 더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과일 치발기를 사용해서인지 딸기, 바나나하면 지금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해요.
치발기 같은 경우는 하나는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다른 제품으로 두개 정도 구입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치발기 추천 제품 가이드로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