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염, 원인과 예방법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감기!!

하지만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잦아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알레르기성 소아 비염입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해요.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기 일쑤인 알레르기성 소아비염!

더맘스토리에서는 알레르기성 소아비염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목차

    ” 아이가 감기인 줄 알았더니 알레르기성 비염이었어요”

    알레르기성 비염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10살 미만의 소아들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며 소아비염의 발생률은

    · 2006년에 20.4%

    · 2007년에는 21.5%

    · 2008년에는 21.2%로 매년 증가되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염 중 가장 흔한 축에 속하며 콧물, 재채기, 코막힘과 가려움증이 주로 나타나는 코 안의 염증 질환을 말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는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꽃가루, 높은 일교차,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 털 등이 있으며 이런 요인 이외에도 담배연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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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 눈과 코의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증상이 심해서 심한 경우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코를 심하게 굴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것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코 안의 점막이 부으면서 혈액 순환이 잘 되지않아 눈 밑이 거무스럼하게 변하거나 가려워서 코를 습관적으로 자주 문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감기가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보인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감기는 2주 안에 호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4주 이상 증상이 오래가거나 발열 증상 없이 나타나는 점이 감기와의 차이점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법 

    소아 비염을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코막힘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성장 호르몬 분비의 문제, 식욕저하 등의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법으로는 크게 환경 관리, 약물치료, 면역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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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관리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물질들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알레르기 반응으로 염증이 생긴 경우는 환경 관리만으로 치료가 어려워 약물치료를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에 사용하는 약물은 투여방법에 따라 먹는 약과 코 안에 뿌리는 약 (비강분무제)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항히스타민제, 코 혈관 수축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염증 물질 억제제),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등이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치료 약물로써 재채기, 코 가려움, 콧물에 효과가 좋으며 코막힘에는 효과가 다소 약한 약물입니다.

    대개 30분~2시간 이내에 증상의 호전을 보입니다.

    – 코혈관 수축제

    늘어난 코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증상을 호전시켜주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5일 이상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코 점막이 부어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염증 물질 억제제)

    염증 물질 억제제로써 알레르기 비염의 모든 증상에 효과가 있는 약물입니다.

    먹는 약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성장을 방해하지 않아 어린이에게도 안전하게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주로 비강 분무제로 많이 사용되는데 알레르기 비염의 모든 증상에 효과가 좋으며 계절성 증상이 시작되기 전이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되기 전에 미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르게 사용 시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나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에 처방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역치료

    면역치료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대해 우리 몸 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주는 치료방법으로 환경 관리와 약물치료를 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소량씩 몸에 투여하여 해당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키고 적응하도록 돕는 치료로써 3~5년 정도 걸리는 장기적인 치료법입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체내에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면역 치료에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원인 물질의 경우와 면역계가 미성숙한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알레르겐을 이용한 피부반응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먼저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면역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코 안의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참조 : 삼성 메디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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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법

    – 균형 있는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신체 면역력을 높입니다.

    –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침구류는 주기를 정해 햇볕에 말려줍니다.

    –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은 자주 먹지 않도록 합니다.

    –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합니다.

    –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레르기성 소아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알레르기 천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잦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의심되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의견

    알레르기성 비염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이 더 심각해진 요즘은 1년 내내 걸리는 듯해요.

    저는 등산만 하면 그렇게 콧물이 줄줄 나서 병원에 갔더니 흙먼지랑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저희 아이 둘은 비염이 없지만 제가 비염이 있어서 평소에도 집안 환기와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요.

    유전적으로 부모가 비염이 있을 경우 아이들이 비염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집안 환기는 기본, 습도는 60%가 넘지 않게 합니다.

    이불빨래도 자주 하고 햇빛이 잘 드는 날에는 일광욕 소독도 빼먹지 않아요.

    비염에 이미 걸린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환경적인 부분을 개선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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