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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Last Updated 1월 4, 2019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은 물놀이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시라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는데요.

물놀이 중 어린이, 청소년 사망사고 66%가 여름철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여름철 익수 사고 위험성을 강조했는데요, 전체 사고자 중 0~18세 소아는 364명으로 31.1%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납니다. 특히 물놀이 사고는 부모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우리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사고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꿀맛 같은 휴가에서 우리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더맘스토리에서 준비한 물놀이 안전 수칙을 꼭 기억해주세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설마 나에게?

안전 불감증이라고 하죠? 설마 나에게, 우리 아이에게 사고가 생길까 하는 그런 아닐 한 생각에서부터 사고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 사고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성인보다는 아이들 사고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믈놀이안전

<자료: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2010~2015년 자료에 의하면 0~18세 어린이, 청소년의 익수 사고 364건 가운데 여름철에 발생한 사고는 206건으로 56.6%에 달합니다.

이는 성인 38%의 1.7배 수준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60,000명의 익사자가 발생합니다. 이는 사고사 비율 중 익사가 세 번째로 높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익사율은 1세에서 4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가장 높으며 두 번째는 5세에서 9세 사이의 아이들입니다.

익수 사고는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욕조, 수영장, 강,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부모가 잠깐 눈을 뗀 그 순간입니다.

물놀이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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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뉴스에서 접하는 물놀이 사고가 내 아이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 물에 빠진 아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 어떻게 아이가 물에 빠졌는데 모를 수 있지?  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우리는 아이가 물에 빠졌을 때 큰 소리를 지르며 미친 듯이 손을 흔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익수 사고의 징후를 전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물에 빠진 아이는 20초에서 길게는 60초 정도의 짧은 시간만 있을 뿐이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이의 입이 수면 아래로 내려간 후 잠시 다시 올라가면 아이는 숨을 쉬기에 너무 바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물에 빠진 아이는 이미 본능적으로 머리를 수면 위에서 유지하기 위해 팔을 사용하기 있기 때문에 사실상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손을 흔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아이가 위험에 처해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 해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더위에 지쳐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가게 되면 어른들도 들뜨기 마련이에요. 아이를 안전하게 감시하고 같이 놀아 줄 때에도 항상 긴장을 놓으면 안 됩니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측할 수 없으며 예방만이 최선입니다.

물놀이 전 꼭 지켜요.

  1.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해요.
  2. 심장과 먼 부분으로부터 물을 적셔줘요.
  3. 아이가 놀 수 있는 물의 깊이를 체크해요.
  4. 식사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게 해요.
  5.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주어요.
  6. 아이 바로 옆에는 어른이 꼭 있어야 해요.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꼭 준비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며 아쿠아 슈즈처럼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용품을  신겨주세요.

계곡처럼 너무 차가운 물에서는 너무 오래 물속에서 놀게 하지 않고 중간에 물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튜브를 타고 있어도 뒤집어질 경우 아기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절대로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잠시 휴대폰을 보는 사이에도 사고의 위험은 늘 있기 때문에 물속에서 노는 아이를 감독할 때에는 아이에게만 집중하도록 합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감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안전 수칙을 알려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아이에게 물놀이 시 지켜야 할 기본 사항을 미리 알려주어 아이가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간단한 규칙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물놀이 기본 사항

  1. 다이빙이나 수영장에서 뛰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2. 신발이나 물건이 물에 떠내려갈 때는 꼭 어른에게 알리게 하세요.
  3. 구명조끼나 튜브는 벗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4. 물속에서 장난으로 끌어당기거나 하지 않게 해주세요.
  5. 수영하는 동안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게 해주세요. 질식의 위험이 있어요.
  6. 혼자 멀리까지 수영해서 가지 않게 해주세요.

아이들은 부모가 잠깐 한 눈을 파는 사이에 튜브나 구명조끼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벗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도 개인마다 다르지만 30분에서 1시간은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뇌세포는 몇 분일까요?  4분!! 4분만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뇌가 죽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물놀이 사고는 익사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너무 늦게 발견하면 또 다른 불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은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사항 시 심폐소생술법

<영아 심폐소생술>

  1. 심폐 소생술을 시행하기 전 영아를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바르게 뉜 후 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내고 아기의 고개가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2. 젖꼭지 사이를 연결하는 가상의 유두선을 그은 다음 둘째, 셋째 손가락의 첫 마디를 유두선 중앙 아래에 위치 시킵니다.
  3. 아기의 이마를 눌러 기도를 확보합니다.
  4. 유두선 중앙 아래를 가슴 높이 ⅓인 4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속도로 중단 없이 강하고 빠르게 30회가량 눌러줍니다.

<소아 심폐소생술>

  1. 심폐 소생술을 시행하기 전 영아를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바르게 뉜후 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내고 아기의 고개가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2. 젖꼭지 사이를 연결하는 가상의 유두선을 그은 다음 한 손 또는 두 손을 사용합니다.
  3. 가슴 높이 ⅓인 5cm 높이 깊이로 분당 100회의 속도로 30회가량 눌러줍니다.
  4.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의 아래 부위를 아이의 흉골 부위에 놓고 압박해줍니다.

개인적인의견

저는 어릴 적 사촌들이랑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진 기억이 있어요.

초등 1,2학년쯤이였던 거 같은 데 아직도 발이 땅에 안 닿였을 때의 그 공포감을 잊을 수가 없어요.

다행히 사촌 오빠가 바로 앞에 있어서 손을 잡아 끌어내 주었지만 강 한가운데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을까해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죠. 아이들은 판단력이 정확하지가 않잖아요.

저도 물이 별로 깊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거였거든요.

휴가철 식구들끼리 놀러 가면 큰애들에게 작은 아이들을 맡기는 경우가 있잖아요.

큰 아이들이 동생을 잘 돌봐주겠지 하는 생각에 맡기겠지만 그 아이들도 사실은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기는 힘들어요.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모여 술잔을 기울일 때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닐 거예요.

중간중간 아이가 잘 놀고 있나 체크만 할 수 있을 뿐 눈을 떼지 않고 아이를 지켜본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죠.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아이도 많고 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어른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적어도 어른 한 명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아님 교대로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수영장이 있는 펜션을 빌려서 휴가를 많이 가기도 합니다.

펜션은 따로 안전요원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해요.

참!! 따가운 햇빛에 자외선 차단제와 썬캡, 물놀이 후 아이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줄 비치타올도 잊으시면 안 돼요.

물론 우리 엄마들도 물놀이 가기 전 예쁜 래쉬가드 하나쯤은 장만해주는 센스도^^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좋아하는 물놀이!!

물놀이 시 안전 수칙만 잘 지키고 따른다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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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더맘스토리 메인작가이자 활동적인 첫째와 소심한 둘째 사이에서 늘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중인 호기심 많은 엄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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