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부부관계의 모든것

임신 중에는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 된다?

임신한 부부가 제일 염려스럽고 궁금한 부분 중 하나가 임신 중 부부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임신 기간 중 부부관계를 꺼리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임신 중 부부관계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속설에 대해 속 시원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임신 중 부부관계 A to Z

    임신을 하면 조심할 것도 많아지고 못하는 것도 많아집니다.

    그렇다면 임신 중 부부관계는 어떨까요?

    임신 중 성관계를 멀리하는 이유는 태아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임신 중 부부관계는 태반의 위치가 정상이고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없는 건강한 임산부라면 임신 기간 내내 부부관계를 가져도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관계를 하는 동안 태아를 둘러싼 양수가 조금씩 출렁거리면서 태아에게 기분 좋은 자극을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임신 중 부부관계에서도 주의할 점은 있답니다.

    1. 임신 중 부부관계 언제부터 가능할까?

    2. 임신 시기별 부부관계 시 주의사항

    3. 임신 중 부부관계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4. 임신 중 부부관계, 이것만은 알아두기

    1. 임신 중 부부관계 언제부터 가능할까?

    임신 초기인 12주 까지는 산모의 몸 상태가 불안정하고 태아가 착상하는 단계로 이 시기에는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아직 태반이 제대로 자리를 잡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착상 출혈로 초기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성관계를 갖게 되면 자궁 수축을 유발해 출혈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특별한 권고가 없고 건강한 임산부라면 임신 12주 이후에는 부부관계가 가능합니다.

    2. 임신 시기별 부부관계 시 주의사항

    • 임신 초기

    이 시기의  임산부는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하고 피곤해 하는 시기로 남편의 배려가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부부관계 횟수나 시간을 줄이고 너무 격렬한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스킨십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체위에 크게 제약은 없지만 너무 격렬한 동작은 자궁 수축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부드럽고 자궁에 자극을 주지 않게 얇게 삽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중기

    임신 중기는 안정된 성관계가 가능한 시기로 이때쯤이면 입덧도 사라져 산모도 심적으로 안장된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배를 압박하는 자세는 피하고 유두를 자극할 경우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자궁의 수축을 촉진하므로 유두를 심하게 자극하거나 애무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질이나 자궁 점막이 충혈되고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회음부 안에 손가락을 넣은 애무는 절대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임신 말기

    임신 8개월부터 산모의 몸은 출산 준비에 들어가기 시작해 자궁 입구나 질이 부드러워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가 나기 쉽고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또 이때는 배가 많이 불러오는 시기로 아내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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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12주가 넘어가면 안정기로 부부생활을 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태반이 아래쪽에 자리 잡은 경우는 부부관계로 인한 자궁경부의 자극이나 수축으로 인해 태반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태반이 불안정한 경우, 다태아, 자궁 경부가 짧아서 주의를 받은 경우, 조기진통, 조산의 위험이 있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는 본인 상태가 부부생활을 해도 가능한지 전문의에게 문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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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임신 중 부부관계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이 주제로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임신 중 부부관계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속설들로 인해 부부관계를 멀리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부생활을 통해서 오는 쾌락이나 오르가즘이 나쁜 걸까요?

    부부관계를 통해서 오는 쾌락이나 오르가즘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창피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 부부생활에서 오는 쾌락은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부부가 사이가 좋아야 뱃속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엄마가 느끼는 오르가즘을 통해 엔돌핀이 나오고 이는 태아에게 좋은 자극을 줍니다.

    아빠의 입장에서는 부부관계 중 자신의 성기가 태아를 다치게 하는 게 아닌지 염려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부학적으로 태아가 있는 자궁의 방향은 ‘ㄱ’자로 꺾여 있으며 자궁이 시작되는 입구에 4~5cm 정도 되는 자궁경부가 자궁을 막아 주고 있어서 깊이 삽입을 한다고 해도 태아와 연결될 수는 없다고 합니다.

    4. 임신 중 부부관계, 이것만은 알아두기

    • 콘돔 사용하기 : 남성의 정액 속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는 자궁의 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산성인 정액이 자궁의 수축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격렬한 부부관계 : 배를 압박하거나 산모의 움직임이 많은 체위는 삼가하며 깊게 삽입하지 않도록 합니다.
    • 관계 후 샤워는 필수 : 임신 중에는 질이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각종 세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관계 후에는 깨끗이 씻어 줍니다.
    • 부부관계≠삽입 만이 아니다 : 꼭 삽입이 아니더라도 부부의 성적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행위라면 부부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임신 기간을 “제2의 신혼”이라고도 하는데 삽입이 부담스럽다면 색다른 부부관계를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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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기간에 여성은 평소보다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우울증이나 정서적으로 예민해집니다.

    이때 부부관계를 피한다면 오히려 부부 사이가 나빠지거나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임신 중에는 부부간의 더 많은 감정적인 교류와 스킨십으로 임산부의 정서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의견

    왜 우리 사회는 성에 대해 오픈할 수 없는 분위기일까요?

    임신 중에는 부부관계를 하면 안 될 거 같고 태아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게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제 친구 중 한 명은 미국에서 출산을 한 친구가 있는데 산부인과 의사샘이 임신 중 할 수 있는 부부관계 체위도 알려줬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임신 중 제일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부부관계였어요.

    임신 중에 부부관계가 소홀해졌다가 출산 후에도 서먹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고 태아에게 좋지 않다는 속설들도 많이 들어서인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병원에서도 12주 이후 착상이 안정권에 들어서고 나면 건강한 산모라면 부부관계를 가져도 된다고 하잖아요.

    속설은 그냥 썰일뿐이더라구요.

    아빠의 성기가 태아의 머리를 건 딜 수도 없으며 오히려 엄마가 오르가즘을 느끼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아내가 임신을 하면 여자로 보이기보다 한 아이의 엄마로 보여서 남자들도 성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반대로 여자는 초기 이후에는 성욕이 올라간다고 해요.

    부부 사이에는 대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산모 중 부부관계로 고민이 있으시면 남편과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이야기해볼 것을 권해요.

    나는 너무 하고 싶은데 남편이 피하는 경우, 남편은 너무 하고 싶어 하는데 내가 피하는 경우 모두 좋은 부부관계에 방해가 됩니다.

    부부관계는 쉬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해요.

    특히 임신 중 10달 동안은 부부가 서로를 배려하고 평소보다 스킨십도 자주해줘야 해요.

    또는 이 시기를 색다른 부부만의 성적 판타지를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부관계가 좋아야 태아도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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