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여드름 관리법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여성의 몸에는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그중에서도 임신성 여드름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잘못한 경우에는 출산 후에 흉터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성 여드름은 초기에 나기 시작해 출산 전까지 고생하는 임산부가 있는 반면에 임신 후기쯤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은 여드름뿐만 아니라 기미, 튼살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 중에는 약물복용이나 치료를 함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요.

임신 중 생기는 피부 트러블 여드름 !!

그 원인을 알아보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임신 중 여드름은 왜 생기는 걸까요?

여드름균이 모낭과 피지샘에 번식하면서 피지를 분해하여 “유리지방산” 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것이 피부세포를 자극하고 피부의 진피 깊이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여드름이라고 합니다.

임신 중에 여드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호르몬의 변화인데요, 생리적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피지선 기름이 증가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임신 중에는 프로케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고 피지 분비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지며 임신 중 스트레스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여드름은 출산 후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잘못된 관리로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신 중 여드름 관리법

  1. 임신 초기 (4~12주) : 임신 초기에는 체온이 올라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땀 분비가 많아지고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피부 청결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 시기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 찬수건으로 얼굴을 마사지를 해 모공을 조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임신 13주~24주 : 이 시기에는 자궁이 커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고 멜라닌 세포도 활발히 작용하여 기미, 주근깨, 튼살 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클렌징을 하기 전 비누로 손을 먼저 세척한 후 클렌징을 해주며 팩이나 얼굴 마사지를 자주 해주도록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3. 임신 25주~36주 : 피부가 빨리 건조해지고 얼굴이 푸석해 보이며 머릿결도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녹차 티백을 이용해 얼굴 팩을 해주면 좋습니다. 여드름 전용 클렌징이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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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가리기 위해서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기보단 가볍게 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아이라인이나 립스틱을 이용해서 생기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얼굴을 자주 만지거나 손으로 턱을 자주 괴는 습관은 2차 간염으로 이어져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여드름을 함부로 짜는 것은 좋지 않으며 여드름을 짤 때는 먼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수를 한 후 뜨거운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 모공을 넓혀준 다음 면봉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손가락에 감아 살짝 눌러 짜줍니다.

여드름을 짠 후에는 손으로 만지기 않으며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낸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모공에서 피지 분비가 증가하므로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치료제 복용해도 될까요?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여드름 약 성분 중에서 이소트레티노인은 기형아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기혼인 여성분들 중에서 여드름 치료제를 복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미국 FDA는 혈액 검사로 임신을 확인 후 처방하도록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국내 병원에서는 기형아 가능성을 경고할 뿐 특별한 규제 장치가 없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임신을 하고도 여드름 약을 먹어서 임신 중절을 택하는 산모가 절반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분 중 여드름 치료제를 드신 분은 6개월 정도는 피임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임신 중에 생긴 여드름은 출산 후 약해진 피부로 인해 외부 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출산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인의견

저는 사춘기 때에도 그 흔한 여드름이 나본 적이 없었어요.

그랬던 제가 때아닌 사춘기 소녀처럼 여드름이 나기 시작한 때!!

바로 임신 기간이었어요.

여드름이 나면 최대한 손으로 안 만지는 게 제일 좋다고 하던데 저는 그걸 못 참겠더라구요.

조금만 노랗게 변하면 꼭 짜내야 속이 시원하다고 할까?

손톱으로 짜내면 독이 올라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면봉이나 손수건으로 살짝 눌러서 짜는 게 좋다고 하네요.

여드름은 왠지 유분이 많아서 건조하면 안 생길 거 같은데 피부가 건조하면 피지 분비가 더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평소에 물을 잘 마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임신 중에는 치료나 시술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여드름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양배추가 모낭충 제거에 좋다고 해서 양배추 쌈을 자주 먹었어요.

그 외에도 브로콜리나 완두 콩이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천역 녹차 팩으로 팩을 해주는 것도 좋아요. 팩을 하기 전에는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신 후 모공을 먼저 열어 주는 거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게 하나 있어요.

바로 “베개” 입니다.

베개 커버 얼마나 자주 세탁하시나요?

베개에는 우리 얼굴에서 나온 먼지, 기름, 박테리아가 빨리 자라고 있는 장소입니다.

베개 커버를 규칙적으로 바꾸어 주거나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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