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도 계속 걸리는 중이염

아이를 둔 부모라면 중이염으로 고생한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보통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한밤중 잘 자던 아이사 갑자기 귀가 아프다고 울고 보채면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3살 이하의 어린이 10명 중 9명에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한 번 겪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증상이 심할 경우 청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고생하는 중이염!!

더맘스토리에서 중이염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목차

    1. 중이염이란

    귀의 구조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하는데 중이염은 귓속의 중이라 불리는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감기 합병증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으로 3세 이하 소아의 약 30%는 적어도 3회 이상 중이염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세브란스 안· 이빈후과 병원)

    중이염인픽

    (사진 : tipnanum)

    성인에 비해 소아, 영유아 중이염 발생 확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영유아,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간염에 대한 면역기능이 약해서 감기나 코의 염증이 잦기 때문에 이관 주위의 점막에 염증이 자주 생깁니다.

    소아의 이관은 성인에 비해 구조가 넓고 짧고 수평에 가까우며 이관을 여닫는 근육 자체가 약합니다.

    따라서 소아의 이관은 쉽게 막히거나 콧물이 귀로 역류하기 쉬운 구조로 중이염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 중이염의 종류

    중이염은 크게 급성 중이염과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이 있습니다.

    1. 급성 중이염

    보통 감기 후에 찾아오는 급성 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고막 안의 중이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갑자기 열이 나고 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아이가 귀를 잡아당기는 시늉을 하면 급성 중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귀가 빨갛게 붓거나 고열, 구토, 설사, 잘 들리지 않는 멍멍한 중상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고름이 흐르기도 합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는 대게 항생제 치료를 통하여 특별한 합병증 없이 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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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을 충분히 치료되지 않아서 주로 발생하며 염증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사라졌다가 악화되기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지만 특히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과 난청, 고막이 기능을 잃을 수 있으며 내이에도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아프거나 열이 나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소리를 전달하는 이소골이 파괴돼 청력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중이염 증상

    • 귀가 잘 안 들린다.
    • tv 볼륨을 남들보다 높게 한다.
    • 소리가 울리게 들리거나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은 귀울림이 있다.
    • 귀가 막힌 듯 먹먹하다.
    • 귀에서 액체나 고름이 흘러나온다.
    • 현기증이 자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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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삼출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은 감기에 자주 걸리는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귀와 코 사이에 있는 이관의 기능장애로 고막 안쪽에 물이 차는 질환입니다.

    불러도 대답을 잘 안 하거나, 텔레비전 볼륨을 크게 높이거나 할 경우 이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 때문에 삼출성 중이염이 생긴 경우는 감기약의 항생제가 중이염의 염증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혀주므로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워 방치할 경우 난청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4. 중이염, 치료 방법

    중이염은 나이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 않고 중이염의 분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귓속에 생긴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귀와 코의 환기를 도와주는 이관의 기능장애로 발생하기 때문에 동반되는 상기도 간염에 대해서 치료를 한 후 호전 여부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물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는 2주 정도까지 사용하는 것을 권고했지만, 특히 최근에는 사용하는 것이 거의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생제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숙지하고 오히려 만성 중이염으로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중이염이 장기간 지속된다든지 심한 청력 저하, 고막의 구조적인 변화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튜브’라고 하는 관을 삽입해서 공기를 통하게 하는 수술적인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YTN 사이언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 인터뷰 )

    5. 중이염, 이렇게 해주세요.

    1. 대부분 감기가 원인이기 때문에 감기 예방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간접흡연이 중이염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3. 야채와 과일을 통해 충분히 비타민 C를 섭취한다.
    4. 코를 풀 때 너무 세게 풀지 않도록 한다.
    5. 아기의 경우 수유 시 바닥에 누워 먹이지 않고 앉아서 비스듬히 먹인다.

    (참고 : tipnanum , 농민신문 건강, 세브란스 안· 이비인후과 병원)

    중이염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각한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져서 치료를 중간에 멈출 경우 만성 질환이 되어 청력 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뚜렷한 예방책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의견

    저희 첫째는 감기 한 번 걸리면 온 집안이 비상이에요.

    늘 어김없이 고열과 함께 중이염이 오기때문에 일주일 넘게 병원 입원은 기본이랍니다.

    감기나 고열이 며칠씩 이어질 경우 면연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게 된다고 들었어요.

    아무리 집에서 면역력에 좋다는 영양제를 먹여도 어린이집에서 감기 한번 옮아오면 길게 가더라구요.

    면역력에 좋은 세포를 만드는 소화기관이 장이라고 하네요.

    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이의 면연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는 밥 먹기전이랑 잠들기 전에 따뜻한 물 한 잔씩 꼭 먹이고 있어요.

    중이염은 아직까지 뚜렷한 예방책이 나와있지는 않다고 해요.

    미리미리 조심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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