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기!! 걸음마를 시작하기 전에 걸음마 연습을 도와주며 엄마에게 잠깐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주는 육아용품입니다.
하지만 보행기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보행기를 일찍 태우면 오히려 늦게 걷는다, 아기 척추에 좋지 않다 등 보행기를 검색창에 치면 볼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구매 전 더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할 제품 !!
더맘스토리에서 보행기 추천 제품을 소개합니다.
보행기 구매 가이드
보행기를 일찍 태우게 되면 아기들이 기어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줄 수 있어요.
아기들은 기어 다니는 시기에 머리를 하늘로 들고 허리가 휘어지면서 척추 기립근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정상적인 척추의 커브가 만들어지는 시점으로 이때 너무 서둘러 아기를 세우려고 하거나 보행기에 태우기보다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고 충분히 기어 다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어 다니는 시기는 자연스러운 척추 곡선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이는 체형에서 체중을 분산시켜 튼튼한 몸과 허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이른 개월 수나 5개월 이전에 아이를 보행기에 태우는 것은 좋지 않아요.
장시간 태우기보단 1시간 이하나 잠깐씩 집안일할 때 엄마의 손을 조금 들어 주는 용도로 보행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보행기는 언제쯤 태우는것이 좋은가요?
A: 보행기는 아기가 스스로 목이나 허리를 가눌 수 있을 때 태우는 것이 좋으며 보통 6~7개월쯤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기를 억지로 태울 필요는 없습니다.
Q 보행기 구매 전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보행기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아기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멜로디와 장난감은 물론 보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울 때 보행기를 고정해둘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미끄럼 방지 기능, 세탁이 용이한지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보행기추천 Top 6
추천베스트상품 2024:
1. 치코 베이비워커
- 아이들의 변화에 맞혀 베에비 워커, 걸음마차, 붕붕카로 3가지 변신으로 아이의 걸음마를 도와줍니다
- 다양한 장난감과 멜로디 판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멜로디 놀이판은 탈부착이 가능하여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 아이의 키에 맞혀 손잡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걸음마를 뗀 아이는 의자를 장착 후 붕붕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미끄럼 방지 고무바퀴로 안심하고 걸음마 연습을 할 수 있어요
2. 콤비 보행기 YT
- 다양한 사운드로 재미와 청각 발달을 높여주며 보행기 하판에 8개의 스토퍼를 장착하여 쉽게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우레탄 바퀴로 층간 소음을 줄여 줍니다
- 성장에 맞추어 6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요
3. 마리꼬베베 레인보우 알파 보행기
- 보행기 하단부에 미끄러짐, 굴러떨어짐, 전도 등 위험을 방지해줄 세이프티 쿠션이 10곳에 장착되어 있어 더욱 안전합니다
- 집안일하느라 아이를 볼 수 없는 경우에는 스토퍼로 잠깐 보행기를 고정해놓고 태울 수 있어요
- 높낮이 레버로 쉽게 아이의 성장에 맞혀 5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 두터운 헤드쿠션 장착으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의 머리와 목 부분의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4. 오샤인 멀티펀 6in1 보행기
- 보행기와 소서, 시소 등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멀티펀 보행기 추천 제품입니다
- 3단계 높이조절로 아이의 빠른 성장에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360도 시트 회전 좌석으로 아이의 시야를 넓혀줍니다
- 시트는 탈부착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며 9가지의 다양한 장난감이 있어 지루할 틈없이 즐길 수 있어요
- 멀티펀 보행기를 접어 보관할 수 있어 이동 및 휴대가 간편합니다
5. 아이엠베이비 자동차 보행기
- 보행기 밑면에 부착된 8개의 스토퍼로 미끄러짐을 방지하였습니다
- 시원한 매시 소재와 푹신한 엠보싱 시트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시트는 분리 후 세탁이 가능하여 위생적입니다
- 점핑 바운서 모드로 다리근육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보행기 앞 부분을 분리하여 이유식,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유아 식탁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6. 스마트베베 비행기 보행기
-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에 충실한 보행기!!
- 간편한 3단계 높낮이 조절로 아이의 신장에 맞추어 사용하실 수 있으며 시트 분리 후 손빨래가 가능하여 위생적입니다
- 다양한 노리개 멜로디 판으로 아이의 성장 발달과 감각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노리개판을 분리하시면 아기용 식판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개인적인의견
보행기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나뉘다 보니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육아맘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잠깐 화장실 가는 것도 편하게 마음 편히 갈 수 없잖아요.
집안일을 하려고 해도 누군가가 아이를 케어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보행기의 용도는 걸음마 연습용이라지만 저는 크게 아이가 빨리 걷기를 바라기보단 잠깐의 집안일을 할 때 아기를 안전하게 두거나 아이의 에너지를 조금 발산할 수 있게 해줄 용도로 사용했어요.
저는 보행기를 알아보던 중 때마침 친구가 치코 보행기를 드림 해줘서 사용했어요.
처음에는 잠깐만 앉혀도 울었는데 몇 번 더 시도하고 나니 곧잘 앉아서 잘 사용했어요.
장점을 꼽자면 멜로디판 장난감 탈부착이 되어서 세척하기가 쉬웠고 엉덩이 힙시트 부분이 푹신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굳이 단점이라고 하기엔 좀 뭣하지만 보행기가 앞뒤로만 갈 수 있고 좌우로는 이동이 안돼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아이가 옆으로 움직일 수 없을 때 짜증을 내긴 하더라고요.
좌우로 움직이면 반경이 더 넓어져서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그건 개인 취향의 차이인 거 같아요.
보행기가 머스트 아이템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있으면 유용하게 잘 쓰여요.
보행기 추천 제품 가이드로 좋은 구매하시길 바래요.